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갤럭시 GOS 성능 조작 사건 (문단 편집) === 심각한 수준의 강제적 성능 저하 === >게임 중 발열이 조금씩 올라오면 서서히 성능을 낮추는게 아니라, 지금은 게임이 켜지는 순간 '''그냥 처음부터 성능을 훅 낮춰놓고 시작한다는 점이 문제인 것이죠.''' 봐봐요, 그렇게 발열이 쩐다고 욕 먹는 [[인텔]]도 '''컴퓨터를 켜자마자 성능을 낮추지'''는 않거든요. >---- >IT 유튜버 [[잇섭]] [[https://youtu.be/faOBclPC0nY?t=512|#관련 영상]] 통상적으로 모든 AP가 장착된 제품에서는 [[스로틀링]]이라는 것은 존재한다. 폰의 AP에서 CPU와 GPU의 사용량이 높아지면 발열이 생기고, 이러면 폰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AP의 성능을 낮추고 화면 밝기를 떨어뜨려 발열을 억제한다. 물리적인 특성 때문에 방열이 빈약할 수밖에 없는 스마트폰 특성상 오히려 스로틀링이 없으면 폰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삼성 폰에서도 당연히 GOS를 제외하고서라도 이런 매커니즘이 적용된다. 그리고 만약 여기서 끝났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유독 GOS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 정도가 너무나도 강하고 그 기준이 매우 '임의적'이기 때문이다. * '''발열과 상관없이 항시 작동''' 위에서 언급했듯 스로틀링은 모든 폰에서 발생한다. 그리고 그것은 사용하는 앱을 가리지 않는다. 당신이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든, 유튜브를 보든, 음악을 듣든, 게임을 하든 상관없이 일단 폰의 온도가 높아지면, 폰에서는 스로틀링이 걸리면서 발열을 낮추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게 된다. 실제로 커널에서 AP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클럭을 줄이게 되고 이는 거의 모든 폰이 폰의 성능과 온도를 제어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GOS는 이와는 전혀 다르다. '''실제로 게임이든 아니든, 발열이 발생하는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MX사업부에서 별도로 관리 중인 앱을 켜기만 하면 무조건 성능 제한을 걸어버린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 외부 쿨러 등 갖가지 방법을 통해 폰의 온도를 내려도 계속 성능제한이 걸려있는 상태이다. 즉 AP의 온도에 상관없이 일단 제한을 걸고 본다. 거기다 심지어 커널+시스템 서비스 위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끌 수 조차도 없다. 삼성의 말대로 발열과 이로 인한 스로틀링, 저온 화상, 기기 내구성 감소 등의 부차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능 제한을 걸었다면 게임을 막 켜자마자 혹은 쿨링 시스템을 완비한 상황에서는 성능 제한이 안 걸리거나 적게 걸려야 정상이다. 그러나 폰 온도를 낮춰도 성능이 올라가지 않고, 이는 GOS가 최소한 발열에 따라서 작동하는 매커니즘이 아니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증명이 된 셈이다. * '''너무 심한 성능 제한''' 그 정도가 너무 심각하다는 것도 문제다. 갤럭시 기기들은 게임 내내 [[GPU]] 성능이 '''5년 전에 나온 iPhone'''은 물론이거니와,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끝내 시장에서 철수한 LG전자 스마트폰'''들과 비교해도 낮게 나오고 있다. One UI 4.0에서 클럭 다운 강화된 2022년 기준 최신 디바이스인 [[갤럭시 S22]] 시리즈의 경우 국내판 기준 GPU의 공식 클럭은 818 MHz이지만 [[https://meeco.kr/index.php?_filter=search&document_srl=34597720&mid=mini|대부분의 게임에서 실제 클럭은 고작 200~300 MHz이 최대 한계로]] 이는 반토막을 넘어서 거의 1/3~1/4 가량으로 성능이 제한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S22는 2년 전(2020년) 출시된 모델들[* 스냅드래곤 865 계열을 탑재한 갤럭시 S20 시리즈,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갤럭시 Z폴드 2 등]보다도 [[다운그레이드|성능이 크게 뒤떨어진다]]. 심지어 [[플래그십]]도 아닌 중급형 [[갤럭시 A52s 5G|A52s]][[하극상|보다도 밀리는]] 벤치마크 결과도 나왔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6139201|#]] 벤치마크 점수로 비교 시 GOS가 활성화 되면 자사의 [[갤럭시 S22 Ultra]]가 2년 전 출시된 플래그십 열화판인 [[갤럭시 S20 FE]]보다도 수치가 떨어지며, 중급형 AP인 스냅드래곤 765를 탑재한 [[LG전자]]의 [[LG VELVET|VELVET]]보다도 성능이 뒤쳐진다. iOS 단말과 비교하면 [[iPhone X]]보다도 뒤처지는 결과가 나오며, 싱글코어로만 비교해보면 무려 2016년에 출시된 '''[[iPhone 7]]보다 성능이 뒤쳐진다.''' S22 기준 벤치마크 구동시에는 GPU가 818 MHz의 최대 클럭으로 동작하지만, 게임을 실행하면 온도 여부와 관계 없이 보통 220 MHz, 아무리 높아봤자 350 MHz로 극심한 [[언더클럭]]이 걸린 채 작동한다. 때문에 벤치마크 점수와는 아예 무관한 심각한 게이밍 성능을 보여준다. 이 언더클럭의 트리거는 그저 앱의 이름 뿐이고, 온도나 배터리와는 전혀 관계 없이 해당되는 앱을 감지했다면 실행 시점부터 일단 클럭을 떨구고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얼음물에 폰을 담궈 온도를 내린다고 해도 전혀 소용이 없다. 이러니 원신,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등의 고사양 게임에서는 30프레임도 유지하기 어려우며, 렉과 터치 밀림 현상이 심해 정상적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후기가 들려오고 있다.[[https://meeco.kr/index.php?_filter=search&document_srl=34597720&mid=mini|리뷰]] 또한 성능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터치 반응속도 역시 현저히 저하된다. GOS가 적용된 앱의 경우, 프레임 보간 처리와 별개로 터치 샘플링 레이트가 낮아지는지 터치 반응속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https://meeco.kr/mini/27238150|S20의 경우 프레임과 무관하게 '게임에서만 터치 샘플링 레이트 240 Hz 지원'이라며]] GOS 작동 시에만 터치 샘플링 레이트 제한이 해제된 적 있던 것[* 즉, 제한 자체는 이전부터 가능했던 것.]과도 대조되는 상황이다. 안 그래도 윗 문단처럼 프레임 보간으로 인하여 입력에 문제가 다소 있는데, 터치 반응 속도마저 저하되니 조작성이 매우 나빠질 수밖에 없다. 요약하면, '앱의 이름'을 트리거로 작동되어 사용자에게 아무런 통보 없이 휴대폰 성능의 70% 가량을 칼쳐버린다. 거의 5~6년 전에 출시된 휴대폰 수준으로 성능을 내려버리는 것이라 누구라도 불합리하게 느낄만한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